크롬 탭 고정 설정 방법과 실수로 닫기 방지

 

크롬 탭 고정 설정 방법과 실수로 닫기 방지

중요한 업무 탭을 실수로 닫아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작업하신 적 있으신가요? 크롬의 탭 고정 기능으로 자주 쓰는 탭을 안전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손이 미끄러져 중요한 탭을 닫아버리셨다면

직장인 김 모 씨는 오전 내내 작성 중이던 이메일 창과 실시간 데이터 화면을 띄워두고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여러 검색 탭을 정리하던 중 손이 미끄러져서 작업 중이던 핵심 탭을 그대로 닫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최근 닫은 탭 복구 기능을 써봤지만, 작성 중이던 양식 데이터 일부가 초기화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여러 탭을 열고 작업하시다 보면 탭의 너비가 좁아져서 닫기(X) 버튼을 잘못 누르기 쉽습니다. 일반 탭은 닫기 버튼이 항상 눈에 보이는 상태라 마우스 조작 실수에 취약합니다. 게다가 브라우저가 갑자기 꺼지거나 여러 창을 닫는 과정에서 세션 복구가 제대로 안 되면, 중요한 사이트를 통째로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일상적인 웹 서핑용 탭과 업무에 꼭 필요한 고정 탭을 눈으로 구분하지 않는 것이 업무 피로도를 높이는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런 문제는 브라우저 기본 기능인 탭 고정 설정으로 상당 부분 줄이실 수 있습니다.


마우스 우클릭으로 탭 고정하기

  1. 고정하고 싶으신 탭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립니다.
  2.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타나는 메뉴에서 고정(Pin) 항목을 선택합니다.
  3. 탭이 화면 왼쪽 끝으로 작아지면서, 파비콘(아이콘)만 남는 형태로 바뀌는 것을 확인합니다.

고정된 탭은 일반 탭과 달리 닫기(X) 버튼이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그래서 마우스로 무심코 클릭했다가 실수로 탭이 닫히는 경우를 크게 줄여줍니다.

참고: 다만 탭 고정은 완벽한 "잠금" 기능은 아닙니다. 고정된 탭도 마우스 가운데 버튼(휠 클릭)이나 키보드 단축키(Ctrl+W), 우클릭 메뉴의 '닫기'를 이용하면 여전히 닫을 수 있습니다. 탭 고정은 실수로 마우스를 잘못 눌러 닫는 상황을 막아주는 시각적 정리 기능이지, 절대 닫을 수 없게 잠그는 기능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고정을 풀고 싶으시다면 똑같이 우클릭한 뒤 고정 해제를 누르시면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여러 탭 한꺼번에 고정하기

  1. Ctrl 키(macOS는 Cmd 키)를 누른 상태에서 고정하고 싶으신 탭들을 차례로 클릭해서 여러 개를 선택합니다.
  2. 선택된 탭 중 하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고정을 누르면, 선택한 탭이 한꺼번에 고정됩니다.

사내 메신저, 캘린더, 웹메일처럼 업무에 꼭 필요한 서비스 3~4개를 한 번에 선택해서 고정해두시면, 매번 작업을 시작할 때 준비하는 시간을 크게 줄이실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를 다시 켰을 때도 탭이 유지되게 하기

고정된 탭은 브라우저를 껐다 켜도 대체로 왼쪽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다만 실제 사용자분들 사이에서는 여러 개의 크롬 창을 특정 순서로 닫을 때 고정 탭이 사라졌다는 후기도 있어서, 더 확실하게 하시려면 아래 설정을 함께 켜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브라우저 오른쪽 위 점 세 개(메뉴) 아이콘을 누른 뒤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2. 왼쪽 메뉴에서 시작 그룹을 선택합니다.
  3. 중단한 위치에서 계속하기 옵션을 켭니다.

이렇게 설정해두시면 컴퓨터가 갑자기 재부팅되거나 창을 통째로 닫으시더라도, 다시 브라우저를 켰을 때 이전 작업 환경이 훨씬 안정적으로 복원됩니다.



크롬의 탭 고정 기능은 매일 접속하는 업무 사이트와 잠깐 보고 마는 임시 탭을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닫기 버튼이 눈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실수로 탭을 잃어버리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탭 공간도 절약되어 화면이 훨씬 정돈되어 보입니다.

메일, 사내 시스템, 캘린더처럼 매일 쓰시는 사이트는 지금 바로 고정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브라우저를 켤 때마다 주소를 입력하거나 즐겨찾기를 눌러야 하는 반복 작업도 줄어듭니다.

실제 업무 환경에 이 기능을 계속 적용해본 결과, 하루에도 몇 번씩 실수로 탭을 닫아버리는 일이 크게 줄었습니다. 브라우저를 켤 때마다 필요한 작업 페이지들이 왼쪽에 항상 정렬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잠금 기능은 아니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활용하시면 업무 효율을 확실히 높여주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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